부동산 투자는 최소 1년 이상의 시간을 요구한다. 주식, 코인 등과 달리 인내의 시간을 요구한다. 부동산은 세금관계가 무겁기 때문에 중과세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최소 1년 이상의 보유를 필요로 한다. 즉 시간, 큰 자본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투자에 비해 투자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모든 투자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듯이 부동산 투자도 시기가 있다. 주식을 잘못사면 오랫동안 잠기듯이 부동산도 제때에 투자를 해야 처음 계획한 대로 수익금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대선이 끝나면 신축 건축비는 10%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이 투자시점이다. 그렇다면 전국 수많은 부동산 중 어디에 투자해야 가성비 대비 가장 많은 수익을 실현할 것인가?
▣ 대구시 아파트 미분양 현황
대구는 전국 아파트 미분양 성지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금년 2월에는 약간 증가했지만 꾸준하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23년 미분양 3만5천호에서 점차 줄어들고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전국 대도시에서 대구만 유일하게 미분양이 많은 것은 대구시 주택정책이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권영진 전 대구광역시장 재임 시 일어난 일이다. 대표적인 정책 미스라고 볼 수 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될 것이다. 따라서 대구 아파트는 다른 도시에 비해 가격이 훨씬 많이 내려갔다고 보면 될 것이다.
이것은 바로 투자자에게는 좋은 것이다.
▣ 대구시 아파트 특이사항
부동산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이 가장투자하기 좋은 물건이 바로 아파트이다. 매매도 비교적 잘 되고 월세를 놓아 수익사업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향후 아파트 투자관점에서 보면 대구는 특이 상황이 감지된다.
첫째, 미분양 해소뒤 새로운 수급이 없다는 것이다. 즉 과다 미분양으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취임하자말자 신규아파트 건설 인허가를 전면 금지했기 때문이다. 이는 미분양이 해소되면 아파트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될 것이다.
둘째, 다른 대도시와 달리 대구에는 부동산 핫이슈가 많다. 대구시청, 법원, 검찰청 이전, 대구국제공항 개항, 달빛내률철도 개통 등 계획이 아닌 2029년 준공 목표로 하고 있는 실행 사업이므로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 대구시 아파트 투자 유망지역
첫째로, 무엇보다도 대구시청 이전지역인 두류동, 성당동, 용산네거리 등이 꼽힌다. 시청이 이전됨에 따라 인근 지역개발이 가속도 되기 때문이다. 특히 향후 5세대 아파트들이 대구에도 급격하게 건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둘째로, 법원, 검찰청 이전지역이 수성구 연호동 일원이다. 대단지 개발에도 불구하고 근린시설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고 아파트세대는 매우 적게 건립되므로 희소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재건축이 유력시 되는 대단지 노축아파트 단지이다. 본동 그린맨션, 봉덕동 효성타운이다. 이 두 단지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남은 위치가 좋은 대단지 재건축 아파트들이다. 신축이 되면 100% 5세대 아파트들로 지으질 것으로 기대된다.
▣ 마무리
정치가 조금 안정적이었다면 모든 경기가 좀더 빨리 회복되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다. 대선이 끝나면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규아파트 들은 그동안 부동산 불황으로 인건비, 자재비 상승비용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다. 그러나 새 정부가 들어서면 이를 계속 못 본 체 하지는 못할 것이다. 즉 인상을 해 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금년 12월까지가 부동산 투자 적기 싯점이란 것을 알 수 있다. 무주택자라면 생애 첫 주택구입 등 정부에서 지원해주고 있는 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구매하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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