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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 관련 동향

아파트 100억원 시대 도래

by 꿈파란 2023.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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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00억 원 시대가 도래하였다. 아파트의 양극화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전용면적 240㎡아파트가 110억 원에 매매가 되었고 매수자는 대기상태인데도 매물이 없는 시대가 되고 있다. 반면에 입지가 나쁜 아파트와 빌라는 가격이 거의 반값으로 떨어지면서 경매시장으로 내몰리고 있다.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희소성 아파트는 아직도 저평가이므로 향후 투자 시 참고하기 바라며, 오늘은 아파트 100억 원 시대가 도래되면서 시작되는 아파트의 양극화 도래 및 향후 아파틑투자방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 아파트 양극화의 도래

아파트 양극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110억원대에도 매물이 없는 한남더힐 같은 아파트가 있는 반면,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아파트, 빌라들도 있다. 가격 하락 뿐 만 아니라 경매에 점차 내몰리고 있다. 경매 숫자가 점차 증가일로에 있다. 또한 미분양도 점차 증가되고 있다. 이렇듯이 이제 주택시장은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아파트, 미분양 아파트,  하락 아파트 등이 공존하는 시대에 도래하였다. 이전처럼 아파트대세상승시장, 대세하락시장이 아니라 아파트별 조망권의 희소성으로 인한 개별가격으로 급격하게 트렌드가 바뀌어지고 있다. 서울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 전용 244㎡는 82억 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하였고, 압구정동 하이츠파크 전용 213㎡는 60억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하였다. 성수동 아크로서울 포레스토 전용  159㎡는 62억원으로 최고 신고가를 찍었고,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면적 240㎡는 82억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하였다. 이외에도 감남구 청담동 청담 8차 상지리츠빌카일룸 전용 203㎡는 12억원이 오른 38억 5천만 원에 거래되었  다. 그런데도 매물이 없어서 매수자들이 대기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처럼 고가 주택은 매물이 극히 희소하나 수요자는 꾸준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고가주택 신고가가 계속되는 와중에서도 서민들의 보금자리인 빌라는 가격, 거래량 모두가 꼬꾸라지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소위 전세왕 사기문제 때문에  매매수요와 전세수요 모두가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부동산 전문가 중 10명 중 7명은 아직도 집가격이 더 떨어진다고 뒷북치고 있는 것이다.  벌써 아파트 등 주택시장은 양극화 시대로 접어들었다. 즉 계속 신고가를 치면서 상승하는 아파트가 있는 반면 계속하락 하는 아파트들도 있을 것이다. 양극화 시장에서 집값 바닥 등은 아무 의미가 없는 이야기이다.

▣ 향후 아파트 투자방향

향후 아파트 투자방향은 어떻게 변화할까? 먼저 전 세계적으로 아파트 선호 트랜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본  도쿄 같은 경우는 View 가 좋은 아파트는 계속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돈 많은 신세대들은 단독주택에서 아파트로 주거지를 옮기고 있다. 고급 아파트 가격도 1,000억 원 정도하고 있다. 지난 일본 오모테산도 펜트하우스 분양가격이 700억 원이 넘었는데도 완판이 되었다. 홍콩은 1,900억 원이 넘었다. 미국쪽은 훨씬 더 비싸다.  미국갑부의 펜트하우스가 3,000억 원이 넘었다.
한국은 어떤가? 이제 100억원이 넘고 있다. 선진국에 비하면 이제 걸음마를 걷고 있는 상태다. 선진국들의 비싼 집들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하나같이 바다가 보이는 전망이 좋은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디일까? 서울은 한강변이요, 부산은 광안대교 조망이 보이는 곳이다. 부산은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 재개발이 한창이다.  앞으로 이 두 곳은 향후 20-30년 동안 한국 고급주택가격을 이끌고 갈 지역이 될 것이다. 아울러 투자지로써도 적격이다고 보면 될 것이다.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벌써 우리나라의 아파트들도 가격차이가 엄청나기 시작하고 있다. 앞으로는 아파트 양극화가 지금보다 훨씬 더 심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옛날처럼 같이 오르고 같이 내리고 하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될 것이다. 따라서 향후 아파트 투자방향은 명확하다. 서울한강변, 부산광안대교 조망권이 1순위라고 보면 될 것이다. 이 두곳이 부담이 된다면 강릉 등 바다가 보이는 곳이거나 관광객이 많은 호수 등 조망권이 2순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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