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파트 매매 가격지수 0.04% 상승, 6주 연속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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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지난 6.29 발표한  2023년 6월 4번째주(6.2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3% 하락했다. 그러나 서울지역 경우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5.22 이후 6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전세가격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한국부동산원이 '23. 6.29 발표한 6월 4번째주 발표한 주간 아파트매매지수를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매매, 전세 등 지수가 다 상승하였다. 

매매 및 전세 가격지수(자료출처 : 한국부동산원)

서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주에 비해 0.04% 상승하여 6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전세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0.02% 오늘 0.04% 상승하였다. 특히 강남권 대형 아파트에서 신고가가 계속 나오고 있다. 도곡 65억원, 압구정 현대 64억원에 거래되는 등 강남권 대형아파트를 중심으로 신고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최고가 경신 현황

서울은 수도권과 매매가격지수 및 전세가격지수가 같이 상승하고 있으며 지방은 아직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매매가격 지수는 하락폭이 많이 둔화되었다. 

▣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전국적으로 볼때 서울, 인천, 경기, 세종, 충북, 충남 등으로 매매가격지수가 확산되고 있다. 아직 지방에는 +로 상승은 되지 않았지만 하락폭이 매우 줄어들었다. 수도권(0.03%→0.04%)은 상승폭 확대, 서울(0.04%→0.04%)은 상승폭 유지, 지방(-0.05%→-0.03%)    은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07%→-0.05%), 8개도(-0.05%→-0.03%)되었고 세종(0.18%→0.21% )은 상승하였다. 
또한,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49→53개) 및 보합 지역(14→15개)은 증가되었으며, 하락 지역(113→108개)은 감소되었다는 것은 향후 부동산의 시장을 밝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