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면 상승과 부동산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요즘은 이상한 논리가 정설이 되고, 정설이 이상한 논리가 되는 희한한 사회에 살고 있다. 즉 거짓이 참이 되고 참이 거짓이 되는 것이 이상하지 않는 사회로 치닫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 일부 환경론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해수면 상승으로 바닷가와 한강주변의 아파트들이 물에 잠긴다는 논리가 바로 이런 것들이다. 공포심으로 해변가, 한강 주변의 부동산이 폭락할 수 있다는 황당한 주장이다.
▣ 온난화 문제점
예전에 석유가 고갈되면 어떠한 현상이 일어날까? 하면서 석유고갈을 대비해서 성금도 모은 적이 있었다. 석유는 자원의 한 부분으로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었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로 인한 논리에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첫째로,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하여 수많은 단체들이 모금을 하거나 정부로 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에 대해서는 다른 이론들이 너무 많다. 지구는 더워지는 것이 아니라 빙하기가 주기적으로 찾아온다는 것이고 실제로 지구에는 소빙하기가 곧 도래한다는 것을 학계에서 발표하고 있다. 지구의 역사를 살펴보면 공룡 등 종이 종말한 것은 더위가 아니라 빙하기 때문인 것이다.
둘째로, 지구온난화 환경론자들은 온난화의 결과로 해수면 상승을 주장하므로서 부동산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다. 즉 침수 공포심으로 강남이나 부산 해운대, 광안리 등에 소재한 부동산 가격 하락을 휠책하는 모양새이다.
▣ 해수면 상승
사실 해수면은 10년동안 거의 올라가지 않았다. 지구 온도는 태양의 흑점의 변화에 따라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고 있다. 또한 지구의 자전에 의하여 지구 한쪽이 더우면 다른 한쪽은 춥다. 즉 지구한쪽은 녹고 있지만 지구 한쪽은 얼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체적으로는 해수면이 눈에 띌 정도로 올라가지 않는 것이다.
해수면 상승과 관련한 많은 단체들은 해수면 상승 원인이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고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활동을 한다고 기부금을 비롯하여 정부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들이 어떤일을 하는지 의심스럽다. 여름철만 되면 그들은 빙하가 녹는 이야기를 하고 해수면 상승 이야기가 단골로 나온다.
1994년은 여름철 폭염이 엄청 심하였다. 서울이 6.17. 34.7℃까지 올라갔으며 9월까지 폭염이 계속되었다. 이때 해수면 상승을 주장하는 환경론자들은 10년뒤에는 일본이 물에 잠긴다고 주장하였다. 일본이 해수면으로 잠긴 10년 후에는 한국도 해수면으로 일부분이 잠긴다고 했다. 그런데 일본도, 한국도 해수면으로 잠기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2003년도에는 유럽도 엄청 더웠다. 2003~2004년 동안 유럽은 14,802명이 폭염으로 목숨을 잃었다. 피해자 대부분은 고령자였다. 전체적으로 보면 유럽 쪽은 더워지고 있고 미국, 알레스카 쪽은 추워지고 있다.
과연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은 상승하고 있는가?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지난 10년간 평균 4.5㎜만 상승했고 지난 30년간 제주연안 해수면은 평균 2.6㎜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거의 해수면 상승은 없는 것이다.
그런데도 지구온난화 환경론자들은 서울 목동도 2050년이 되면 물에 잠길것이고 2100년에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404조에 이른다고 말한다.
▣ 해수면 상승과 부동산 하락
만약 해수면 상승 이론으로 인한 공포심으로 해변가 부동산이 하락한다면 이는 일생일대의 기회이다. 그러므로 무조건 매수하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아래이유로 절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태양의 활동은 2020년을 깃점으로 2053년까지는 계속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지구는 소빙하기로 접어들고 있으며 천문학자들은 이번 소빙하기를 Grand Solar Minimum(Eddy 극소기)로 명명하고 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의 관측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금까지 지구 기온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 2022년 6월까지 감소 추세를 100년으로 환산하면 섭씨 -1.08도에 해당된다. 이는 지난 20세기 100년 동안의 섭씨 +0.8도보다 감소 정도가 크다. NASA에서도 지구 기온이 떨어지고 있다는 자료를 발표하였으며, 조선왕조실록에도 보면 1600년대 경신 대기근과 여름에도 눈이 내리는 등 각종 기상 이변이 일어났다고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와 비슷한 기상현상이 자주 재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제까지 유엔을 장악하고 지구온난화 중점 추진 과제인 탄소중립을 추진하던 지구온난화 환경론자들은 이 현상을 과연 어떻게 설명할까?
by 공인중개사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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